아이들은 인상주의 화가들이 빛과 색을 바라보는 시선을 함께 살펴보고, 파스텔을 활용해 나만의 모네 스타일 풍경화를 완성해 봅니다.

저학년은 모네의 ‘수련 연못’처럼 다리와 연못이 있는 간단한 풍경 장면을 파스텔로 그리고, 색을 섞어 하늘과 물, 식물의 색감을 표현해 봅니다. 
고학년은 나무, 물, 하늘 등이 어우러진 자연 풍경을 스스로 구성하고, 빛의 반사와 색의 변화를 관찰하며 자신만의 장면을 완성해 봅니다. 색을 겹겹이 쌓아 깊이감을 표현하고,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색을 조합하는 방법을 실험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색을 섞고 밝기를 조절하는 기법을 익히며, 빛의 반사, 색의 혼합, 관찰의 중요성 등 흥미로운 과학적 개념도 함께 발견합니다. 모든 활동은 원어민 선생님이 아이들이 잘 이해하고 따라올 수 있는 영어로 진행하며, 언어에 대한 자신감과 표현력을 키우는 기회가 됩니다.

※ 활동 내용은 참가자 구성이나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